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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20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개인전, 한석경《정착한 유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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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2026-02-12 ~ 2026-04-26

    관람료무료-6000원

    전시장소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참여작가한석경

    주관

    주최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문의033-480-7228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20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개인전, 한석경《정착한 유랑자》 예약 등록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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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경 개인전 《정착한 유랑자》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결과보고전 │2026.02.12.─ 04.26.


한석경(b. 1982)은 특정 지역에 머물며 물리적 시간을 보내고,그곳의 물질을 수집하여 이를 토대로 한 시각적 작업을 이어간다. 현재를 지탱하고 있는 개인, 물건, 장소, 역사를 꿰어 공간 설치로 구성하는 작업을 지속해 온 작가는,DMZ를 포함한 경계 지역의 서사에 주목하면서부터 국가와 분단 등의 거대 담론으로 시선을 확장해 왔다. 현재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20기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개인사를 가로지르는 공적 기억을 풀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착한 유랑자(Stationary Nomad)’는 인류사를 ‘이동’의 역사로 통찰한 백남준(b. 1932)이 제시한 개념이다. 과거의 유목민이 생존을 위해 물리적 거리를 이동했다면, 현대인은 통신 기술을 매개로 정주한 채 세계와 연결되는 새로운 유목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한석경의 《정착한 유랑자》는 이러한 담론에서 착안한 전시 타이틀이다.


작가는 그간 끊임없이 특정 지역들을 방문, 거주하며 관찰해 온 유동하는 탐색의 시간이 조형적 질서로 치환될 때 발생하는 미학적 긴장감에 주목한다. 오랜 시간 천착해 온 경계 지역에 대한 탐구는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평면 작업을 비롯해 조형, 드로잉, 영상, 설치 등 다채로운 매체로 확장되어 나타난다. 정착과 유랑 사이에서 빚어낸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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